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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물만난 댄서들 이렇게 섹시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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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물만난 댄서들 이렇게 섹시할 수가!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3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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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31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2가 ‘댄싱 온 더 워터(Dancing on the Water)’를 주제로 사전 미션을 벌인다.

물이 찰랑대는 댄스 플로어에서 남녀 도전자들이 격정의 춤을 선보이고, 더욱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팀이 승리를 거두는 관문이다. 사전미션 승리 팀은 파이널리그 무대에서 3점의 가산점을 가지고 대결을 시작할 수 있기에, 초반 기세를 올리기 위해서는 사전미션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비공개 녹화로 진행된 사전미션 현장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댄서들이 역대 사전미션을 통틀어 최고로 에너지 넘치는 춤을 선보였다. 튀는 물방울과 댄서들의 움직임에 따라 만들어지는 물보라는 춤에 역동성을 더하고 도전자 개개인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했다.

 

스트리트 댄서 신규상의 화려한 비보잉, 댄스스포츠 스타 안혜상과 이지은의 섹시한 웨이브, 발레리노 윤전일이 만드는 멋진 몸의 선과 하우스 댄서 손병현의 현란한 스텝 등 놓칠 수 없는 멋진 춤사위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사전미션 촬영 시작 때만 해도 파이널리그 1차전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데 집중하던 ‘댄싱 9’ 시즌 2 도전자들은 ‘물 만난’ 미션 현장에 녹아 들어갔고, 점차 경쟁을 잊고 서로의 춤에 열광하게 됐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춤에 빠져든 남성 댄서들은 상의를 탈의해 춤으로 다져진 멋진 복근을 드러냈고, 여성 댄서들도 마치 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나인 멤버’ 총 18명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서 후회 없는 퍼포먼스를 쏟아낼 예정이다. 파이널리그에서는 댄서들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열정의 움직임이 공개방송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고,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로 이어진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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