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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9월 새신부 된다 '두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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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9월 새신부 된다 '두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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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이영은이 결혼한다.

이영은의 소속사 더제이 스토리 측은 1일 "이영은이 오는 9월 27일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은은 지난해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은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를 계획이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되었다"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지난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요조숙녀',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여러 작품을 소화했다.

이영은은 '고교 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방영 예정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완벽한 일처리와 쿨한 성격을 자랑하는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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