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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에 맞선 '군도' 400만 돌파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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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에 맞선 '군도' 400만 돌파로 반격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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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최민식 주연의 전쟁 액션 대작 '명량'이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한 주 앞서 개봉한 액션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가 '400만 돌파' 카드로 반격에 나섰다.

'군도'는 개봉 10일째인 8월1일 낮 12시45분 기준 400만466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았다. 이는 개봉 12일째에 400만1681명의 관객 기록을 세워 올해 400만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2일 앞선 기록이다. 관객의 심장을 뛰게 하는 오락영화 '군도'의 윤종빈 감독과 출연진은 이번 주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공존과 대결은 물론,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이경영.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개성과 연기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 연기자들의 공연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군도'는 올 여름 극장가 한국 블록버스터 대전의 첫 주자로 관객과 만났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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