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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드디어 임지은 행방 찾았다 "분명 여기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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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드디어 임지은 행방 찾았다 "분명 여기서 봤었는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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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임지은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임지은을 찾아 다니던 정희태가 드디어 임지은의 행방을 찾았다.

17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이수창(정희태 분)은 천일란(임지은 분)에게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해 천일란을 찾지만, 천일란은 이미 이수창을 피하기 위해 흥신소 직원들도 잠수시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희태는 임지은을 만났던 미성제과 시식회 장소 앞을 돌면서 "분명 여기서 봤는데"라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중앙극장 앞에서 임지은을 봤다는 것을 떠올리고 이번에는 중앙극장을 찾아간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정희태는 중앙극장에 들어가 마침 매점에서 빵을 정리하던 박선호(지은성 분)에게 "여기 극장 사장이 누구냐?"며 "천일란이라는 사람이 여기서 일하지 않냐? 아니 여기 극장 사모가 누구냐?"며 임지은이 중앙극장 사모님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은성은 "여기 극장 사모님은 천일란씨가 아니라 영화배우 출신"이라며 의아해한다.

정희태는 여기도 아니라는 생각에 홧김에 지은성이 진열하던 미성제과 빵을 하나 사서 나오다가, 미성제과 봉투를 보고는 비로소 임지은이 미성제과에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정희태는 미성제과를 직접 찾아가 "생각보다 큰데?"라고 낄낄거리다가 미성제과가 하루 휴업한다는 것을 보고 홧김에 발로 문을 걷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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