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 '라이어'가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8월의 썸머크리스마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25일(월) 공연에 한해 전석 66% 할인 가격으로 관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최측인 파파프로덕션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산타 할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영화, 방송, 무대를 누비며 활동 중인 이종혁, 명품 연기자 안내상과 이문식, 카리스마의 배우 정재영 등을 배출한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인 레이 쿠니의 대표작으로 기막힌 거짓말을 통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쾌하게 풀어냈다.
199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총 2만회에 걸쳐 공연됐고 누적 관객수 35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연극’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문의: 02)747-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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