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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뮤지컬 '마타하리' 연습현장에 커피차-케이터링 서비스 지원해준 '한중일' 팬들에 '감동'… "응원의 힘으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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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뮤지컬 '마타하리' 연습현장에 커피차-케이터링 서비스 지원해준 '한중일' 팬들에 '감동'… "응원의 힘으로 공연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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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중인 배우 송창의가 한국과 중국, 일본 팬들의 풀코스 서포트에 에너지 충전을 했다. 송창의 역시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일주일에 걸쳐 국내외 팬들의 응원이 연달아 이어진 것은 송창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킨 요소가 됐다.

송창의의 한국과 중국, 일본 팬들은 오는 26일(토)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의 진정한 내면을 볼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인 ‘아르망’으로 살아가게 될 송창의를 위해 응원의 선물을 지원했다.

▲ 뮤지컬 ‘마타하리’ 송창의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9일에는 송창의의 중국 팬들이 ‘마타하리’ 연습현장으로 분식차와 커피차를 선물했고, 이어 한국 팬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은 스태프들 몫까지 약 180인 분의 커피차 서포트를 진행해 공연장에 입성한 마타하리 팀 응원에 마침표를 찍었다.

송창의는 팬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매번 마음에 넘치는 응원을 해주시는 덕에 그 힘으로 한 회, 한 회 공연을 마치게 된다. 이번에도 주신 사랑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리고 ‘마타하리’에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29일부터 6월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자료 =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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