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샤이니 태민이 데뷔 6년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오는 18일 첫 미니앨범 ‘에이스(AC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12일 자정엔 태민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데뷔 초엔 댄스만으로 주목받았지만 점차 가창력을 쌓아 현재는 보컬과 춤이 어우러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솔로 앨범은 그동안 샤이니로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샤이니는 지난 2013년 ‘에브리바디(Everybody)’로 활동했으며 각 멤버들은 개인활동과 유닛활동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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