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회초, 마산 2회말 노게임 선언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야구팬들에겐 허전한 하루다. KBO리그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16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kt 위즈-SK와이번스(수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마산) 등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대전, 마산의 경우 플레이볼이 선언됐지만 각각 1회초와 2회말 노게임 선언됐다.
17일 광주는 넥센 신재영-KIA 윤석민, 수원은 SK 크리스 세든-kt 요한 피노, 대전은 LG 류제국-한화 송은범, 잠실은 삼성 장원삼-두산 마이클 보우덴 간의 선발 맞대결에 예정돼 있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