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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출신 정동하, 라디오DJ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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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출신 정동하, 라디오DJ 맡는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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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록그룹 ‘부활’ 출신 정동하가 라디오 DJ를 맡는다.

19일 EBS는 “정동하가 오는 25일부터 EBS FM의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 FM의 가을 신설프로그램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랑, 추억, 힐링 등 감성적인 코너로 구성된다. 전화, 문자, SNS, 인터넷게시판 등을 통한 청취자와의 교류를 최우선으로 하며 때때로 방청석을 마련해 애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 '부활' 출신 정동하가 EBS FM의 새 프로그램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사진=EBS제공]

제작진은 "정동하는 '어릴 때 무척 내성적이었는데 록그룹 부활에서 활동하면서 조금씩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라디오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정동하는 올해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요셉 어메이징’, ‘잭 더 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어워즈’에선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가수, 경복대학교 보컬전공 교수, 뮤지컬 배우,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의 선수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정동하는 9월 발표를 목표로 첫 솔로앨범을 작업 중에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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