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렛미인’ 탈락자들이 시청자들의 청원에 힘입어 변신의 기회를 갖게 된다.

21일 방송하는 ‘스페셜 렛미인’ 편에서 탈락자 중 두 명이 렛미인으로 선정된 것.

‘렛미인4’ 측은 “이 편 제작엔 시청자들의 힘이 컸다”며 “매 화 방송 후 탈락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면 안되냐는 의견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도와주고 싶다는 시청자들도 여럿이었다”고 밝혔다.

스토리온의 ‘렛미인4’는 외모 때문에 육체‧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쇼다. 성형수술비 지원, 정신과 치료 등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삶을 바꿔준다. 매 화 주제에 따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2명의 의뢰인이 출연하며 둘 중 한 명의 렛미인이 선정된다.

‘렛미인4’ 스페셜 편 ‘엄마의 선물’ 편은 이날 오후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딸을 대신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엄마에게 MC 황신혜가 깜짝 소식을 알리며 반전이 펼쳐진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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