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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맨시티, 야야투레 허벅지 부상으로 레알과 준결승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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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맨시티, 야야투레 허벅지 부상으로 레알과 준결승 결장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4.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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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스토크시티전 고통 호소, 페예그리니 "페르난지뉴-페르난두 기용"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33)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결장한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둔 맨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페예그리니는 “투레는 근육에 문제가 있어 레알전에 출전할 수 없다. 아직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투레는 지난 23일 스토크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 후반 38분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그라운드 안에서 처치를 받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결국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중원의 핵이 결장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투레가 없지만 페르난지뉴와 페르난두가 있다. 브라질 듀오는 동반 출전할 때 서로 돋보였다”며 “특히 파리 생제르맹과 8강전에서 빛났다”고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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