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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재원 '교체 아웃', 두산-SK 주전 내야수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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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재원 '교체 아웃', 두산-SK 주전 내야수 빠졌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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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BO리그 1위팀과 2위팀의 대결. 초반부터 경기에 나선 야수들이 이탈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경기 도중에 교체됐다.

오재원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도중 김동한과 교체됐다. 이날 4회초 수비 도중 통증을 느낀 오재원은 벤치에 사인했고 대수비로 바뀌었다.

직전 타석에서는 다리에 공을 맞아 잠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안경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오재원의 몸이 무거워 보인다”고 말했다.

▲ [잠실=스포츠Q 최대성 기자] 오재원(왼쪽)이 26일 SK와 경기 도중 등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오재원이 빠진 것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수비를 한 뒤 등 부위에 불편함이 있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이 교체되기 이전에는 SK 박정권이 2회말 시작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그는 곧바로 병원을 향해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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