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오늘(21일) 자정 Mnet ‘슈퍼스타K6’ 첫 화를 미리보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된다.
이날 엠넷은 “‘슈퍼스타K6’ 1화의 16분 분량의 편집본을 미리 공개한다”며 “1회의 주요 참가자 4인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주요 포털 사이트와 슈퍼스타K6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uperstark) 및 엠넷 유튜브(www.youtube.com/mnet) 등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비중있게 다룰 도전자는 김범수 심사위원이 극찬한 24살의 남성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담담한 듯 묵직한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나르샤를 눈물짓게 하며 나이답지 않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슈퍼스타K6’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수는 “우리나라에선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 친구와 같은 유니크한 보석이 비주류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나는 심사위원을 하면서 이런 참가자를 만난다면 마음으로라도 밀어주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만났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42kg의 몸무게로 눈길을 끄는 ‘괴물 보컬’ 남성도 등장할 예정이다. 풍부한 성량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슈스케 사상 최강의 비주얼을 갖춘 동명이인의 남녀 고등학생 2인도 공개한다.
엠넷 김기웅 국장은 “최고의 스타 등용문 ‘슈퍼스타K’의 영광 재현을 약속한 제작진의 자신감이 없다면 이같은 하이라이트 영상 선공개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22일 첫 방송 본편에서는 먼저 공개될 4인의 도전자를 능가하는 실력과 비주얼, 감동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6’는 오는 22일 첫 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