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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입단식 이후 첫 불펜 피칭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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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입단식 이후 첫 불펜 피칭 소화해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2.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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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하루 늦게 투구에 나서

[스포츠Q 강두원 기자] 윤석민(28)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 후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볼티모어에 새로 영입된 윤석민과 우발도 히메네스(30)가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MLB닷컴에 따르면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은 조금 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윤석민에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일정보다 하루 늦게 불펜 피칭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윤석민은 데이브 윌러스 투스 코치와 상의해 컨디션을 조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쇼월터 감독은 구단의 선수 보강에 흡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지난 19일 공식 입단식을 갖고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재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몸 만들기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대하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한 윤석민이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사진은 윤석민이 공식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MASN 루크 코바코 기자 트위터 캡처]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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