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9:29 (일)
'아이가 다섯' 권오중, 연극 '만리향'으로 '새로운 도전'… 장원영·유안 등과 호흡 맞춘다
상태바
'아이가 다섯' 권오중, 연극 '만리향'으로 '새로운 도전'… 장원영·유안 등과 호흡 맞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3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권오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인 권오중이 브라운관을 넘어 연극 ‘만리향’을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만리향'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 소시민 가족을 통해 지적 장애를 겪는 막내 딸의 실종을 계기로 남은 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권오중은 극 중 골칫거리 둘째 아들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 나들이에 나선다. 권오중 외에 배우 장원영과 연극 무대의 베테랑 유안과 박성연 등이 합류해 새로운 ‘만리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 권오중이 연극 '만리향' 무대에 오른다 [사진=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34회 서울연극제에서 4개 부문(대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희곡상)을 수상하고, ‘2014 서울우수공연작품 지역문화공간 순회사업’, ‘2014 한문연 세월호 사고관련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만리향'은 오는 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6월12일까지 6주 동안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