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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폭주 막기 위해 신제품 유출 사건 누명 뒤집어 써 "이번 사건 제가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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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폭주 막기 위해 신제품 유출 사건 누명 뒤집어 써 "이번 사건 제가 저질렀습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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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이유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신제품 유출 사건과 이중계약에 대한 누명을 모두 뒤집어 썼다.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에서 양말숙(윤복인 분)의 치킨집에 대해 신제품 유출 사건과 이중계약 사건을 조작해내 백도희(이유리 분)를 궁지로 몰아세운 장세진(박하나 분)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사회를 소집해 백도희를 해임하고, 양말숙의 치킨집에는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려고 한다.

이런 박하나의 음모를 알게 된 강태준(서준영 분)은 이나연(이유리 분)을 찾아가 "이제라도 마음을 돌릴 수 없겠냐?"며 이유리가 복수를 포기하고 모두 없던 일로 하자고 제안한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하지만 이유리는 "내일 이사회에서 내가 큰 폭탄을 하나 터트릴 것"이라며 "장세진 자존심을 아주 발기발기 찢어놓겠다"고 선언했고, 서준영은 그 말에 놀라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냐?"고 다시 한 번 만류했다. 이유리는 그 말에 "장세진은 이미 나를 발기발기 찢어놨다'며 복수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결국 서준영은 박하나가 처참하게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경완 회장(이종원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이번 신제품 유출 사건, 모두 제가 저질렀습니다"라며 스스로 박하나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 쓰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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