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12년 만에 복귀한 그룹 지오디(GOD)가 대전에서 지난 7월부터 이어졌던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지오디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전 공연은 마지막으로 전국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티켓 오픈 당시부터 타지방 공연보다 월등히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일찌감치 모든 자리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 이번 공연은 지오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그동안 지오디는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콘서트에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12년 만에 완전체라는 특별함과 여태껏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무대로 기획됐다.
지오디는 그동안 열린 콘서트에서 'Chapter 8'의 '미운 오리 새끼'로 포문을 열어 '하늘색 약속', 'Saturday Night', '우리가 사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기존 국민가요라 칭할 수 있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다시','모르죠' 등 기존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지오디는 전국투어의 마지막인 대전만을 남긴 상황으로 8월 30일부터(토)~31일까지(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공연을 폋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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