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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70회 서준영, 송종호와 결혼하겠다는 이유리 앞 무릎 꿇는다 "돌아가고 싶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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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70회 서준영, 송종호와 결혼하겠다는 이유리 앞 무릎 꿇는다 "돌아가고 싶어"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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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이유리가 송종호와의 결혼 의사를 밝히고, 서준영은 이유리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후회한다.

1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 70회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박휘경(송종호 분)과의 결혼을 발표한다.

강태준(서준영 분)은 충격을 받고, 장세진(박하나 분)은 "사람 마음 갖고 제대로 노는 것 같다"며 나연을 험담한다. 나연은 태준에게 접근해, 그를 혼란스럽게 한 바 있다.

▲ 70회 예고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태준은 결혼을 막으려 하지만 나연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태준은 나연 앞에서 무릎을 꿇고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사죄하기까지 이른다. 태준은 5년 전, 자신을 뒷바라지한 나연을 배신하고 세진과 연인 사이가 됐다. 

나연은 "장세진을 버릴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나연은 태준, 세진에 대한 복수를 진행 중으로 태준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백도희(이유리 분)의 어머니인 안성주(김보미 분)는 나연이 복수를 위해 백도그룹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우려한다. 성주는 어차피 죗값을 치르게 될 사람들이라며 나연을 말린다.

요양원에 가지 않게 된 윤영숙(김도연 분)은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내가 무서워서 날 치워버리고 싶어?"라며 그를 협박한다. 유경은 자신이 이윤애(이연수 분)를 죽음에 이르게 한 과거가 알려질까봐 영숙을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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