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9:29 (일)
'천상의 약속' 김혜리도 드디어 이유리 정체 알았다…이유리가 걸고나온 귀걸이 보고 충격
상태바
'천상의 약속' 김혜리도 드디어 이유리 정체 알았다…이유리가 걸고나온 귀걸이 보고 충격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0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도 드디어 이유리의 정체가 '백도희'가 아니라 죽은 줄 알았던 '이나연'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됐다.

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에서 박휘경(송종호 분)과 백도희(이유리 분)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의 상견례가 열리고, 박유경(김혜리 분)도 남편인 장경완(이종원 분), 딸인 장세진(박하나 분)와 사위 강태준(서준영 분)과 함께 상견례에 참석한다.

상견례 자리에 조금 늦게 도착한 이유리는 김혜리의 바로 맞은 편에 앉으면서 김혜리에게 보라는 듯 손으로 귀밑머리를 쓸어서 올렸고, 김혜리는 이유리를 쳐다보다가 이유리의 귀에 있는 귀걸이를 보고 기겁을 하며 놀란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이유리가 차고 나온 귀걸이는 바로 이유리가 12살이던 때에 김혜리가 이유리의 어머니인 이윤애(이연수 분)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할 당시, 현장에 흘리고 왔던 귀걸이 였다. 김혜리는 이유리가 아직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으로 순진하게 살아갈 때도 이유리의 방을 뒤져 이 귀걸이를 찾아내려고 했었다.

김혜리는 이유리가 자신이 잃어버렸던 그 귀걸이를 하고 나온 것을 보고는 드디어 이유리의 진짜 정체가 '백도희'가 아닌 이미 죽었다고 생각한 '이나연'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충격과 경악에 휩싸이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