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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및 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 모습 담긴 티저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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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및 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 모습 담긴 티저포스터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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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또한 세 배우의 모습과 압도적 스케일을 담은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7월 개봉 예정인 '인청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천상륙작전'은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첩보전을 묵묵히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인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천상륙작전'에서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역을 맡았다. 또한 이범수는 이정재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 리암 니슨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도둑들', '관상', '암살'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정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묵직한 모습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이범수의 날카로운 모습은 두 인굴이 각자의 진영을 대변해 빚어낼 팽팽한 대립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사랑받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은 실제 맥아더 장군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인천상륙작전'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천상륙작전의 이야기가 아닌 전쟁의 뒤에서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에는 포스터에 등장한 세 배우 뿐만이 아닌 진세연·정준호·박철민·김병옥 등이 출연,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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