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신세경 '아이언맨' 첫 촬영소감 "좋은 드라마"
상태바
신세경 '아이언맨' 첫 촬영소감 "좋은 드라마"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29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신세경이 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언 맨' 첫 촬영 소감을 남겼다.

나무엑터스는 29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세경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 손세동으로 분해 연기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신세경은 "첫 촬영이라 긴장되고 떨리는 게 사실이었지만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미소 지으며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열심히 잘 해내서 아주 재밌고 좋은 드라마로 완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이 이번 드라마 '아이언 맨'에서 연기할 손세동은 도덕 교과서를 옮겨놓은 듯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어떤 독설 앞에도 주눅이 들지 않는 당찬 면모도 가진 캐릭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신세경은 지금까지 보여줘 왔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세경은 드라마 '아이언 맨'은 물론 오는 9월 3일 개봉하는 영화 '타짜-신의손'에서도 의리 있고 당당한 첫사랑 허미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아이언 맨'은 마음속 상처가 칼이 돼 몸 밖으로 돋아나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세상 모든 불의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따뜻한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9월 10일 1회가 방송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