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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일 디보 '플라크'상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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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일 디보 '플라크'상에 함박웃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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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캐나다 출신의 록ㆍ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세계 최정상의 팝페라 그룹 일 디보가 최근 소니뮤직코리아로부터 골드 앨범 세일즈(5000장)을 기념하는 플라크를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에이브릴 라빈',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어 뮤지컬 어페어'의 국내 골드 세일즈 달성을 기념해 각각 19일과 22일 플라크를 선물받았다.

▲ 지난 19일 내한공연 직전 에이브릴 라빈이 플라크를 받은 모습[사진=소니뮤직코리아]

 

앨범 판매고 3000만장, 싱글 판매고 5000만장의 기록을 보유한 슈퍼스타 라빈의 앨범은 '록앤롤' '히얼스 투 네버 그로잉 업', 남편이자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의 리드보컬 채드 크로거와 듀엣곡인 '렛미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 국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라빈과 함께 국내 골드 세일즈를 기록한 일 디보의 '어 뮤지컬 어페어'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명곡들을 일 디보 특유의 아름답고 풍성한 하모니로 해석한 앨범이다. '캣츠'의 '메모리', '라이온 킹'의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 등의 색다른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 지난 22일 팝페라 그룹 일디보가 플라크를 든채 활짝 미소짓고 있다.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 일 디보는 '아메리칸 아이돌' ''엑스팩터'의 심사위원으로 명성을 떨친 유명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이 기획한 팝페라 그룹이다. 데뷔 앨범 '일 디보'는 영국 앨범차트를 비롯해 12개국에서 넘버원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2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라빈은 지난 19일, 일 디보는 22~23일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nara927@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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