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가 개막했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공연계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전 공연 보다 더욱 강력하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그 거침없는 흥행신화를 다시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황폐해진 현대 미국 사회에서 붕괴된 한 가정을 통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과 형제애를 다룬다. 특히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는  물론 리얼한 액션씬으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의 형  ‘리’ 역에는 배우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가 출연한다. 또한 동생 ‘오스틴’ 역에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에는 이승원, 김태범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악어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대학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총 두 달 여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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