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실시간 Q&A 진행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두산 베어스의 1990년생 4인방 허경민, 박건우, 허준혁, 박세혁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트위터코리아는 “8일 오후 1시 두산의 4명과 실시간 Q&A를 진행한다”며 "야구선수가 소통 플랫폼 트위터 Q&A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허경민은 3루수, 박건우는 외야수, 허준혁은 5선발, 박세혁은 양의지의 백업 포수로 두산의 선두 질주에 힘을 싣고 있다.
Q&A에 참여하고 싶다면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공식 계정(@doosanbears1982)을 팔로우하고 ‘‘#ASKBEARS’ 해시태그를 넣어 질문하면 된다. 4명은 즉석에서 직접 팬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트위터코리아와 두산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인 ‘#두산트위터데이’를 합작해 진행했다. 잠실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선수들의 라커룸 현장을 생중계하고 ‘#두산트위터데이’ 해시태그로 응원 트윗을 남긴 팬들에게 응원 도구와 선물을 증정, 행사 당일 4만2000개의 트윗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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