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경찰청에 11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21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서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올린 장운호의 활약에 힘입어 14-3으로 이겼다.
이날 장운호는 6회초 상대 투수 심규범으로부터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활약을 펼쳤다.
한화 타선에서는 장운호 외에도 김회성이 5타수 3안타 2타점, 장진혁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각각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투수 권용우는 6이닝을 9피안타(2피홈런) 3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SK는 롯데에 10-3 승리를 거뒀고 상무는 화성을 10-5로 제압했다. KIA는 두산을 6-2로, 고양은 삼성을 11-6으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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