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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부천국제학생애니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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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부천국제학생애니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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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201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다니엘 헤니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에 캐스팅돼 첫 번째 목소리 연기를 한다.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의 신작인 빅 히어로6는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6명의 친구들이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PISAF 2014 조직위원회는 “올해 공식 포스터인 토끼와 사슴이 동양(한국)과 서양(헝가리)의 차이를 극복 한 것처럼 다니엘 헤니가 갖고 있는 동 서양의 이미지와 PISAF 주제와 잘 어울린다”며 “다니엘 헤니를 통해 PISAF를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배우로서 기대감이 높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도망자 Plan B', 영화 'Mr. 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스파이'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2009년에는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2012년에는 제13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연기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의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회견은 9월25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PISAF 2014는 오는10월22일부터 26일까지 부천 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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