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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홍콩 일본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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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홍콩 일본 개봉 확정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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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홍콩,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 돌파, 12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하며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타짜-신의 손'이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 6개국 선 판매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0월2일 홍콩, 내년 1월23일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타짜-신의 손'의 연이은 해외 개봉 확정은 섬세한 연출과 특급 배우들의 앙상블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다. 특히 9월27일에는 강형철 감독, 주연 배우 최승현이 홍콩을 직접 방문해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 언론과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삼촌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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