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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남길, 공유와 공연하는 전도연 "여배우의 얼굴을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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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남길, 공유와 공연하는 전도연 "여배우의 얼굴을 이런 것!"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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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전도연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표지를 장식했다.

전도연은 이번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전설의 여검객 설랑으로 변신한 무협사극 ‘협녀, 칼의 기억’부터 얼마 전 촬영을 마친 강력계 형사와 조직폭력배에 몸담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로맨스 ‘무뢰한’, 11월 촬영을 앞두고 있는 금시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인 정통 멜로 ‘남과 여’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전도연은 각각의 영화에서 톱스타 이병헌, 김남길, 공유와 호흡을 맞췄다.

▲ 전도연[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올 한해 가장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전도연은 “세 영화 모두 장르는 다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며 “연기할 때 작품과 인물에 갇혀 있게 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안에서 또 다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전도연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웃음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 보는 사람마저 미소짓게 만들었다. 전도연 특유의 깊은 표정이 담긴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한편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 개봉과 정통 멜로 ‘남과 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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