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수애와 김영광의 그림 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7일 오전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극중 연상 딸 수애와 연하 아빠 김영광의 케미 터지는 ‘부녀 투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 된 스틸 속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 수애와 태평양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김영광의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수애를 맞이하는 김영광의 모습에서 수애를 향한 따스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마주 선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장면에서는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사남’ 제작사 측은 “서로 마주보고 서 있어서도 그림이 되는 수애와 김영광의 폭발하는 케미 덕에 현장 스태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비밀을 지닌 부녀 사이로 등장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비밀스런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 24일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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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