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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의 '타짜- 신의 손' 홍콩 뒤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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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의 '타짜- 신의 손' 홍콩 뒤흔들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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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전국 극장가에 ‘타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짜- 신의 손'이 홍콩을 뒤흔들었다.

지난 9월27~28일 홍콩 프로모션을 위해 강형철 감독과 주인공 대길을 연기한 최승현이 홍콩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현지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인사와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으며, 무대인사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타짜'에 관한 퀴즈 이벤트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40여 개 이상의 매체 취재가 이어지는 등 현지 언론 역시 집중적 관심을 보였다.

▲ 붉은색 치노팬츠를 입은 최승현과 강형철 감독이 극장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 홍콩 현지 매체를 상대로 질의응답을 하는 '타짜-신의 손'의 최승현과 강형철 감독

'타짜-신의 손'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영화는 삼촌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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