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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그룹 '레드벨벳' SES 리메이크곡 '비 내추럴'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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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그룹 '레드벨벳' SES 리메이크곡 '비 내추럴'로 활동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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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SM에서 내놓은 신인 4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가을 활동에 나선다.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Red Velvet·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이 '비 내추럴(Be Natural)'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비 내추럴'로 가을 활동을 시작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은 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 내추럴’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비 내추럴'은 2000년 발매된 S.E.S.의 히트곡을 새롭게 부른 곡이다. 멤버 슬기와 아이린이 데뷔 전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로 활동하며 유투브를 통해 이 곡의 커버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이를 레드벨벳의 색깔로 업그레이드해 한층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8월 '행복'으로 데뷔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생기있고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곡으로는 가을과 어울리는 성숙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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