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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나쁜여자 변신 '퇴폐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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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나쁜여자 변신 '퇴폐미 발산'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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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윤승아가 배드걸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꽃을 품은 영화 속 배드걸'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해 기존의 청순하고 수수한 이미지 대신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한 윤승아 [사진=더 셀러브리티]

블랙 튜브톱 원피스에 초커목걸이를 착용한 윤승아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처럼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톱과 무릅 높이의 스타킹을 매치시킨 모습은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하게 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윤승아는 이번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영화 속 캐릭터를 담아내 섬세하고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시키는 윤승아 [사진= 더 셀러브리티]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플라워 프린트를 소화하는 방법은 화려함을 상쇄할 수 있는 심플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다. 플라워 톱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밝혔다. 패션 피플이 주목하는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아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정희재 역으로 달콤한 사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윤승아의 이번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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