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수혁이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선택 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이수혁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이수혁 씨의 경우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라며 "차기작이나 화보 촬영 등 활동과 관련해서는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혁은 13일 오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권덕봉 역을 연기하며 수애, 김영광 등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수혁은 그동안 '드라마 스페셜-화이트크리스마스', '뿌리깊은 나무', '뱀파이어 아이돌', '상어', '고교처세왕', '일리 있는 사랑', '밤을 걷는 선비', '동네의 영웅', '운빨 로맨스', '차형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했다.
2016년 MBC '운빨로맨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OCN '동네의 영웅'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이수혁이 2017년에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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