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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조정석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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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조정석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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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00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비수기인 10월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9일만인 16일 오후 1시 누적 관객수 100만1251명(배급사 집계)을 모았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유지해온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2주차에도 20%가 넘는 예매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흥행 돌풍이 쉬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관객들은 철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남편 조정석과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아내 신민아가 엮어가는 현실과 판타지가 적절하게 조합된 점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오랜만에 정말 사랑하고 싶은 로코가 나왔다”(mayi****), “달달하구 가슴 찐한...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jj00****), “신민아의 사랑스러움과 조정석의 자연스러움. 연애하고 싶은 감정이 찐-하게 밀려왔습니다”(jwac****), “크게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올 가을에 딱 어울리는 그런 영화!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하고 심쿵”(no1n****) 등의 평이 나오고 있다.

'효자동 이발사'의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1990년 이명세 감독,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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