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라디오스타' 한채아, 윤종신·정한용 디스+리액션 폭발
상태바
'라디오스타' 한채아, 윤종신·정한용 디스+리액션 폭발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1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한채아가 활발한 토크 태도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한채아가 출연해 다양한 토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채아는 그동안 '라디오스타' 출연을 여러번 제의받았지만, 소속사 사장 윤종신 때문에 여러번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소속사 사장인데도, '한채아 요즘 뭐하냐'고 묻더라"며 윤종신이 소속 연예인의 근황을 잘 모른다고 폭로했다. 

'라디오스타'에서 한채아가 활발한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또한 한채아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회식에 대해 언급하던 중 정한용의 이름을 거론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채아와 함께 출연한 성혁은 자신이 나서서 돈을 내는 것이 편하다고 언급하던 중, "하지만 정한용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면 못 내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니다. 한용이 형님도 사정이 좋지 않다. 내면 좋아할 거다"고 답했다. 

한채아는 정한용이 언급되자 "그런데 정한용 선생님과 회식할 때, '돈을 걷어서 내자'고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셨다"면서 동의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채아는 거침없는 토크와, 다른 게스트들의 에피소드 공개에 화통하게 웃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한채아는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진심으로 리액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함께 출연한 강예원, 성혁과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집기도 했다.

한채아는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