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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연인 '33억 반지' 과시욕? 어색하거나 도도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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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연인 '33억 반지' 과시욕? 어색하거나 도도하거나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7.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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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46)의 백악관 첫 공식 초상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왜 팔짱을 끼었는 지에 대해  논란과 함께 궁금증을 낳고 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영부인 멜라니아가 백악관 웨스트시팅홀에서 찍은 초상사진이 퍼스트레이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르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사진에서 턱시도 스타일의 검정색 정장에 스카프를 두른 멜라니아 여사는 팔짱을 낀 채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눈에 띈 것은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 손가락에 낀 25캐럿 다이아몬드 링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5년 10주년 결혼 기념일에 선물한 것으로 가격은 300만 달러(33억5000만원)로 알려져 있다.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공식 초상사진. [사진=미 백악관 홈페이지 캡처]

그런 가운데 영국 엑스프레스는 비평가들이 왜 멜라니아가 팔짱을 끼는 포즈를 취했는지, 얼마나 많은 포샵(보정 작업)을 했는지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포토샵으로 얼굴 부위를 과도하게 보정한 것처럼 보이는데다 아무리 모델 출신이라고 하지만 도도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모습은 어색하게 손에 낀 반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멜라니아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때도 200만 달러가량의 1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공식 사진을 트위터와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본 누리꾼들은 "잡지 화보도 아니고 너무 손을 많이 댄 것 아니냐", "수십억은 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팔짱 낀 것이 아니냐"는 등 너무 부자 티 내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멜라니아 이전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공식 사진에서 민소매 드레스를 입어 비난을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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