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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예선,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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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예선,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3.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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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우정힐스에서 개최...84명 출전해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져

[스포츠Q 신석주 기자] 미국에서만 개최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예선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예선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US여자오픈 예선이 미국 밖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5월 19일 한국과 일본, 중국, 유럽에서 동시에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US여자오픈은 1998년 박세리(36 KDB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한 이후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 SK텔레콤), 박인비(26 KB금융그룹) 등 7명이 정상에 오를 만큼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 지난 시즌 US오픈에서 우승한 박인비. 사진은 지난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장면. [사진= KLPGA투어 제공]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에 대해 “우선 아마추어와 프로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LPGA에서도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US여자오픈 예선이 한국에서 치러지게 된 것이다. USGA는 앞으로 이 대회가 계속해서 치러질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협회는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예선을 통해 한국의 어린 선수들이 미국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5월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내에서는 8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5일부터 USGA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US여자오픈은 6월 2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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