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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방송 '다뮤소', '슈퍼스타K' 정은우·박태준 'K팝스타5' 우예린 등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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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방송 '다뮤소', '슈퍼스타K' 정은우·박태준 'K팝스타5' 우예린 등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 소환'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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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정은우와 우예린 등 ‘슈퍼스타K’와 ‘K팝스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SNS 방송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 소환(이하 다뮤소)’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다뮤소’는 ‘슈퍼스타K’, ‘K팝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떨어졌던 참가자들이 다시 한 번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페이스북 SNS 라이브 방송이다.

㈜재미컴퍼니의 SNS 라이브 방송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 소환’ [사진 = ‘재미컴퍼니’ 제공]

이번 ‘다뮤소’에서는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정은우를 비롯해, ‘K팝스타5’ TOP 6에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예린, ‘슈퍼스타K7’, ‘슈퍼스타K 2016’ 생방송 진출 전 고배를 마신 임예송과 박태준,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2PM 편 실력자 라피 등 총 6명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이번 방송은 진행자들이 단순히 SNS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데 그치지 않는다. 각 방송의 시청자 수를 집계해 승패를 정하고 그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른바 ‘방송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방송의 시청자는 마음에 드는 진행자를 후원할 수도 있다. 이 후원을 통해 방송 진행자들은 추후 새로운 앨범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온라인 방송 플랫폼의 후원이 시청료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면, ‘다뮤소’의 후원은 앨범 제작비를 지원하는 개념으로 그야말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후원이 될 수 있다.

‘다뮤소’ 프로젝트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달샤벳의 프로듀서이자 배우 송원근, 김지성, 강후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엔터인먼트 대표이사인 남기상 재미컴퍼니 부사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뮤소’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재미컴퍼니는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크라우디와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데뷔 음반제작을 지원하는 ‘재미스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해 왔다.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총 6명의 실력파 뮤지션 라이브 방송은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90일 동안 ‘다뮤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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