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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엽 타격코치' LG,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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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엽 타격코치' LG,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2.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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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최다출장' 류택현, 2군 투수코치로 새출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올시즌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킨 LG 트윈스가 내년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하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LG는 2일 “차명석(1군 수석), 노찬엽(1군 타격), 한혁수(1루,외야), 김동수(2군 감독), 윤학길(2군 투수총괄), 류택현(2군 투수), 양영동(2군 작전·3루), 서용빈(육성군 총괄), 최경훈(육성군 투수) 코치를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3시즌까지 LG 2군을 맡았던 노찬엽 감독이 1군 타격코치가 됐다.

또 통산 901경기에 출장해 투수 최다 경기 기록을 세운 류택현은 은퇴 후 2군 투수코치를 맡게 됐다. 외야수 양영동도 은퇴 후 2군 작전·3루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 LG 트윈스 2015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 1군 코칭스태프(11명) = 감독 양상문, 수석코치 차명석, 강상수, 박석진(이상 투수), 노찬엽, 손인호(이상 타격), 김정민(배터리), 유지현(수비), 한혁수(1루·외야), 최태원(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 2군 코칭스태프(8명) = 감독 김동수, 윤학길(투수 총괄), 경헌호, 류택현(이상 투수), 신경식(타격), 장광호(배터리), 박종호(수비·1루), 양영동(작전·3루)

△ 육성군(5명) = 총괄 서용빈, 최경훈(투수), 최동수(타격), 김우석(수비·작전), 최정우(재활·사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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