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에서 온 페트리의 친구들이 강원도 속초로 향했다. 페트리와 친구들은 가을을 맞이해 단풍놀이를 즐길 에정이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속초로 향하는 페트리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와 친구들은 터미널에서 한국 과자를 간식으로 먹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페트리 친구들은 설악산 단풍 구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인 즉슨 핀란드에서는 낮은 기온 탓으로 단풍을 보기 힘들기 때문.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단풍 절경'인 속초 설악산인 만큼 핀란드 페트리와 친구들은 기대감을 높였다.
밤중 속초로 이동하는 버스 속에서도 친구들과 페트리의 유쾌함은 끝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손으로 뿔피리를 만드는 등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페트리의 친구들은 여행 2일 차를 맞이했다. 속초에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에서부터 '비글력'을 보여준 페트리와 친구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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