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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호주&뉴질랜드 익스트림 체험에 시청률 두 자릿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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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호주&뉴질랜드 익스트림 체험에 시청률 두 자릿수 상승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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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런닝맨’이 호주팀과 뉴질랜드 팀의 극한 체험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다양한 감정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1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런닝맨’송지효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에서는 호주팀 멤버들이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하고 뉴질랜드 팀 멤버들이 네비스 스윙을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겁이 많기로 유명한 지석진과 유재석은 케이지 오브 데스에 나섰고 만만치 않게 겁이 많은 하하와 양세찬도 뉴질랜드의 네비스 스윙을 타기 위한 준비를 했다. 

특히 ‘런닝맨’멤버들의 잔뜩 긴장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긴장한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강심장' 전소민 김종국 송지효의 모습도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의 활약에 ‘런닝맨’도 반응했다. 게스트가 없었음에도 오랜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어서면서 큰 효과를 봤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콘셉트로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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