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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믹스나인' 우태운도 탈락...김효진 1위, '우진영-김병관' 다 꺾었다, 이병곤-정하윤 첫 데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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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믹스나인' 우태운도 탈락...김효진 1위, '우진영-김병관' 다 꺾었다, 이병곤-정하윤 첫 데뷔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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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우태운이 탈락하며 아이돌 데뷔를 미루게 됐다.  WM 김효진이 순위를 끌어올리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동의 1,2위였던 해피페이스 우진영과 비트인터렉티브 김병관은 뒤로 밀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에서는 남자 합격자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WM 김효진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병곤, 정하윤은 순위를 끌어올리며 처음으로 데뷔조에 진입했다.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우태운이 또 다시 탈락하며 데뷔를 미루게 됐다.WM 김효진이 순위를 끌어올리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동의 1,2위였던 해피페이스 우진영과 비트인터렉티브 김병관은 뒤로 밀렸다. [사진 = JTBC '믹스나인' 방송 화면 캡처]

 

김효진의 등장으로 기존의 1,2위였던 우진영과 김병관은 2,3위로 밀렸다. 이밖에 톱9에는 '가장 귀여운 멤버' 김민석, 'YG의 미래' 최현석을 비롯해 이동훈, 송한겸까지 이름을 올렸다.

순위가 네 계단 하락하며 데뷔조에서 밀려난 WM 이승준은 "데뷔조에서 떨어져 별로다. 다 와서 떨어지나 싶다"라며 자책했다.

이날 마지막 18위까지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시선을 끈 탈락자는 래퍼 지코의 친형으로 잘 알려진 우태운이었다. "탈락할 각오로 왔다"던 1990년생 우태운은 이번에 탈락한 허찬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두 사람은 2010년 혼성아이돌 남녀공학으로 함께 데뷔한 바 있다.

최종 9명 가운데 18명이 살아남은 '믹스나인'에서 마지막에 웃게될 참가자는 누가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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