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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주말영화 '지니어스'(세계의 명화)·'어 퓨 굿 맨'(일요시네마)·'산타바바라'(한국영화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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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주말영화 '지니어스'(세계의 명화)·'어 퓨 굿 맨'(일요시네마)·'산타바바라'(한국영화 특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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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EBS 주말영화 프로그램에서 '지니어스'(세계의 명화), '어 퓨 굿맨'(일요시네마), '산타바바라'(한국영화 특선)이 방송뒨다.

2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지니어스'가 방송된다. '지니어스'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콜린 퍼스, 주드로, 니콜 키드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다.

 

[사진 = 영화 '지니어스' 포스터]

 

영화 '지니어스'는 작가와 편집자라는 독특한 신뢰관계를 다룬 영화다. 작가 토마스 울프와 편집자 맥스 퍼킨스의 관계를 다룬 이 영화는 맥스 퍼킨스(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헤밍웨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 편집자로도 유명한 그는 토마스 울프에게 재능을 발견한다.

'지니어스'는 '휴고',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각본을 쓴 존 로건이 15년 간 준비해 각색한 작품이다. 감독 마이클 그랜디지는 '지니어스'로 감독으로 처음 데뷔했다.

28일 오후 1시 55분 방송되는 '일요시네마'에서는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가 출연하는 '어 퓨 굿맨'을 방송한다. 

 

[사진 = 영화 '어 퓨 굿맨 포스터]

 

지난 1992년 개봉한 '어 퓨 굿맨'은 현재까지 회자되는 명작 영화로 손꼽힌다.애런 솔킨의 브로드웨이 연극을 영화화 한 '어 퓨 굿맨'은 해군 내 기합인 '코드레드'를 받던 중 사망한 병사의 사건을 다뤘다. 사건이 누구의 책임인가를 놓고 벌이는 법정 공방을 담은 영화는 캐피(톰 크루즈 분)과 제셉 대령(잭 니콜슨)이 티격태격 하면서 법적 공방을 이끌어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감독 로브 라이너는 '어 퓨 굿맨'외에도 서스펜스 스릴러 '미져리'를 연출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버켓 리스트'와 '플립'을 연출하며 인간적인 영화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영화 '산타바바라' 포스터]

 

28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한국영화특선'에는 영화 '산타바바라'가 방송된다. 이상윤, 윤진서 주연의 작품인 '산타바바라'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작품이다.

영화음악감독 정우(이상윤 분)과 광고 AE 수경(윤진서 분), 그리고 요리 연구가 호경(신동미 분), 영화감독 김감독(서범석 분) 등 젊은 이들의 로망이 살아 숨쉬는 이색 직업의 소유자들의 연애 스타일을 보여주는 '산타바바라'는 출장으로 산타바바라에 향한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감독 조성규는 영화 수입사 스폰지의 대표로 다양한 영화를 제작했다. 감독으로는 '내가 고백을 하면', '산타바바라', '프랑크 상수', '실종2'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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