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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과 결혼 이은혜는 예비엄마, ‘절친에서 연인으로’ 러브스토리 꽃피운 커플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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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과 결혼 이은혜는 예비엄마, ‘절친에서 연인으로’ 러브스토리 꽃피운 커플들은 누구?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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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배우 조성윤-윤소이, 배우 안세하.

이들은 모두 '친구에서 부부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꽃피운 스타들이다. 이 스타커플들 대열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합류하게 됐다.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결혼, 2세 소식을 알리면서다.

이은혜 나이는 1987년생으로 32세. 2011년 F1 그리드걸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활동한 레이싱모델이다. 세 살 연상의 이은혜를 사로잡은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노지훈과 결혼 이은혜. 2세 소식까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은혜 방송 영상]

친구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또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1998년 영화 '연풍연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여년간 친구 사이였지만 연인으로 발전해 평생을 약속한 사이가 됐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웨딩드레스, 결혼반지 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매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배우' 안세하도 지난해 고향친구이자 대학교 동기인 비연예인인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어 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은혜 노지훈 커플에 앞서 윤소이와 조성윤도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이기도 하다. 친구로 지내던 중 조성윤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이다.

노지훈과 결혼하는 이은혜가 2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한 가운데 많은 팬들은 결혼 후에도 서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는 성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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