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제1회 스포츠문화포럼의 게스트는 정운찬 KBO 총재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새달 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카페 '온에어'에서 제1회 스포츠문화포럼 ‘정운찬이 보는 한국야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운찬 총재는 50분간의 강연, 50분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KBO 총재 취임 소감, 프로야구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응 방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 KBO 총재 취임 후 첫 시즌 △ 프로야구 산업화 △ KBO리그의 변화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세 가지 점에 착안, 정운찬 총재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스포츠문화포럼은 스포츠문화연구소가 올해부터 기획·주관하는 사업으로 스포츠계 주요 인사를 격월로 초청, 주요 현안·이슈에 관한 통찰을 청취하는 행사다.
연구소 측은 “스포츠문화포럼을 대중과 소통하는 스포츠문화의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 위주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고 학술적 내용과 형식을 탈피하며 일방적 강연이 아닌 청중과 질의 응답하는 대중친화적 포럼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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