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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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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있다? 없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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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손예진 정해인의 사랑 사이에 엄마라는 높은 벽이 세워져 안방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길해연이 정해인을 만났다. 손예진과 정해인 사이를 반대하고 나선 것. 겉으로 내세운 이유는 가족처럼 친한 사이라는 것. 하지만 진짜 이유는 남자가 엄마 눈에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한 누리꾼은 “길해연이 엄마로서 물질적 가치로 판단해 손예진을 걱정하는 건 이해하지만 결국 손예진 정해인 둘이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주장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의 달달한 모습. 두 사람은 극중 네살 나이차 연상녀 연하남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누리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은 온갖 고난을 딛고 마침내 사랑을 이룰 것인가?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에 따르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진다.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는 부모의 간섭과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팀은 ‘부모 간섭이 심할수록 사랑은 더 깊어질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결혼을 한 부부와 결혼하지 않은 커플 총 140명을 인터뷰했다. 상대방에 대한 감정과 신뢰감, 사랑 등과 부모의 간섭에 대해 설문을 마치고 약 6개월간 그들을 관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확인한 것.

그 결과 부모 반대가 심할수록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손예진 정해인도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 떨어질 수가 없는 것은 아닐는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 정해인의 사랑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5일 밤 11시 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안방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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