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소연과의 불꽃 튀는 '워맨스-스릴러' 공식포스터와 첫회에 숨은 전개의 힌트는?
상태바
'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소연과의 불꽃 튀는 '워맨스-스릴러' 공식포스터와 첫회에 숨은 전개의 힌트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12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슈츠’ 속 장동건과 박형식이 강렬한 ‘브로맨스(Bromance)’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적할 만한 ‘워맨스(Womance)’ 스릴러 드라마 ‘시크릿 마더’가 12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자칫 생소할 수도 있는 ‘워맨스(Womance)’는 ‘브로맨스(Bromance)’와 비교되는 단어로 ‘워먼(Woman)’과 ‘로맨스(Romance)’가 합쳐진 신조어다.

여자들 사이의 진한 우정과 더불어 스릴러까지 접목, 두 주인공 송윤아와 김소연의 케미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시크릿 마더’.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까?
 

송윤아와 김소연의 '워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시크릿 마더' 포스터 3종

 

드라마나 영화는 방송 전에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식 포스터에는 향후 전개될 드라마의 꽤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시크릿 마더'도 이미 3종의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는 아들 교육에 관한 일이라면 뭐든지 앞장서는 강남 열혈맘 김윤진(송윤아 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김소연 분)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들의 단체 포스터, 수상한 두 여자 송윤아와 김소연의 워맨스 스릴러 전개를 예고한 2인 포스터, 타운하우스에 발을 들이는 김소연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등 총 3종이었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가 12일부터 시작됐다. 사전에 공개된  3종의 공식 포스터 속에 숨어있는 사건 힌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형과 보모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진= SBS '시크릿 마더' 방송화면 캡처]

 

제각각 다른 표정과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각자의 캐릭터 특징을 드러내며 곳곳에 힌트를 숨겨둔 의미심장한 포스터는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예측불허한 상황들을 암시하듯 궁금증을 유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송윤아X김소연의 연기 변신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라진 범인을 향한 진실게임’이란 문구를 내세워 분명한 목적이 있는 갈등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예고한 ‘시크릿 마더’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뭘 그렇게 숨기고 있는 건데?""우리 언니 찾기 전에 나 죽어도 안 빠져!".김윤진(송윤아 분)과 아들 민준의 새로운 보모 김은영(김소연 분)과의 첫 만남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과정은 드라마 전개에 많은 힌트를 제공하는 듯했다.  김소연이 입시 보모로 들어온 이유는 무얼까? [사진= SBS '시크릿 마더' 방송화면 캡처]

 

특유의 몰입력과 숨소리마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송윤아와 김소연. 과연 이들의 타운하우스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