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징 스타를 뽑으라면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가 손에 꼽을 만하다. 민유라가 10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말솜씨를 뽐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으로 떠나 전지훈련을 하는 민유라지만 SNS을 통해 근황을 알리곤 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자연스레 민유라의 다양한 패션에도 이목이 쏠린다.

민유라는 스타일이 다양한 듯 보인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민유라는 검은색의 오프 숄더 상의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섹시함을 강조하면서도 검은색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시크함도 드러냈다.

단아한 분위기 연출 사진도 있다. 지난달에는 SNS를 보면 민유라는 머리카락을 위로 곱게 묶고 개량한복을 입어 여성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심지어 자연스런 ‘민낯’ 사진도 공개됐다. 안대를 이마에 걸친 채 화장기 없는 얼굴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만으로 민유라는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선 민유라에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트윗하기

김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