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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X스티븐 연, 서로의 매력 포인트는? 홍대 게릴라데이트서 '친형제 케미'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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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X스티븐 연, 서로의 매력 포인트는? 홍대 게릴라데이트서 '친형제 케미' (연예가중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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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버닝’의 두 주인공 유아인과 스티븐 연이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홍대’에서 유아인과 스티븐 연과 함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하듯 홍대 거리는 순식간에 마비가 되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버닝'의 두 주역이 나선 게릴라데이트에서는 시민과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평소 유아인의 팬이라던 한 시민은 유아인과 아이 콘택트 할 기회를 주겠다는 MC의 제안에 수줍은 표정을 드러냈다. 이내 유아인은 쑥스러워 하는 팬을 꼭 안아주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 출연한 유아인과 스티븐 연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또 다른 시민을 만난 유아인과 스티븐 연은 두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잘생겼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유아인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입술”이라고 말해 유아인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에도 ‘버닝’으로 쌓아온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듯 유아인은 스티븐 연에게 나이만 형이라고 장난을 치며 대화 중간마다 짓궂은 농담을 해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영화 ‘버닝(Burning)’은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주인공 유아인과 미국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스티븐 연의 조합은 어떨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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