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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땅스 2018' 최종 우승을 위한 TOP 10 선정, '상금 천만 원은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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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땅스 2018' 최종 우승을 위한 TOP 10 선정, '상금 천만 원은 내꺼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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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디스땅스 2018’이 12, 13일 양일간 치열한 1차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0개 팀의 신인 뮤지션을 선정했다.

‘인디스땅스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올댓뮤직’이 함께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참가인원이 증가해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인디스땅스 2018’은 총 388개 팀 지원자 중 영상 심사를 통해 44개 팀을 선별한 후 예선 1라운드 경연을 거쳐 경기도 내 대학교 축제인 2라운드 무대에 서게 될 10개 팀을 선정했다.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오디션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18' [사진=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로파이베이비, 맥거핀, 아이반, 카딘, 트리스는 15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백마 축제’에 서게 된다. 블루포러스, 어쿠솔쟈, 엔피유니온, 헤이맨, 휴이는 17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축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두 번의 대학 축제무대를 통해 최종 TOP 6 뮤지션이 선정된다. 이들은 23일 본선 무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를 시작으로 6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를 거쳐 8월 ‘KBS 올댓뮤직’ 파이널 콘서트를 치르게 된다.

특히 본선 무대부터는 라운드별 미션이 주어져 미션 주제에 맞는 뮤지션들의 특색 있는 무대가 자유롭게 꾸며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올해 ‘인디스땅스 2018’ 입상 팀에게는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 KBS 1TV ‘올댓뮤직’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매거진 화보 촬영, 음반 제작 및 유통 등의 화려한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8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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